샤히드의 미소: 박스터의 사회공헌 파트너십이 가져오는 변화
박스터 재단(Baxter International Foundation)의 지원으로 2019년에 개원한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ile)의 구순구개열 센터에서 첫 수술을 받은 환자를 소개합니다.
2018년, 인도 서(西)벵골의 샤히드는 구순구개열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안타깝게도 샤히드의 부모는 병원에서 그가 생후 15개월이 되어야 수술이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 수술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와 장벽, 잘못된 정보는 한 아이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구순구개열을 갖고 태어난 아이들은 사회적 고립, 괴롭힘을 경험하고 치료를 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제 의학적으로 구순구개열 은 그 종류와 심각성 정도에 따라 생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의 유아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이상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행히 샤히드는 곧 구순구개열을 해결할 수 있는 뜻밖의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어느 날, 길을 가던 샤히드의 어머니 샤히다를 불러 세운 낯선 사람이 자신의 아들도 구순구개열을 갖고 태어나 ‘오퍼레이션 스마일’로부터 수술과 포괄적인 지원을 받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이 신사는 샤히다에게 ‘오퍼레이션 스마일’의 연락처를 알려줬고, 샤히드의 가족은 샤히드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을 위해 필요한 체중이 되었을 무렵 박스터 재단의 지원을 받아 2019년에 개원한 Durgapur에 있는 새로운 ‘오퍼레이션 스마일 구순구개열 질환 치료센터’에서 진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체중 개선 방법에 대한 ‘오퍼레이션 스마일’의 영양 지도를 받은 샤히드는 2019년 3월,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건강 상태가 되었습니다. 샤히다, 샤히드의 할머니와 샤히드는 8시간이 걸려 Durgapur로 갔고, 그 곳에서 종합 건강 진단을 받은 후 샤히드는 개원한 센터의 첫 수술 환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오퍼레이션 스마일’과 함께하면 수술뿐만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받습니다. Durgapur 센터 팀에는 외과의사 외에도 마취 전문의, 치과 교정 전문의, 언어 병리학자와 담당 병원의 소아과 의사 및 간호사가 함께 협업하여 환자의 종합적인 요구 사항을 전담하게 됩니다. 환자와 환자 가족은 언어 향상을 돕는 방법과 환자의 영양 건강을 돕는 방법 등 전담 팀으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습니다.
샤히다는 샤히드가 갖게 된 새로 갖게 된 미소에 기뻐했고, 집에 도착했을 때 샤히드의 아버지는 샤히드를 보고 행복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몇 달 후, 샤히드는 구개열을 치료하기 위한 두 번째 수술을 위해 Durgapur로 돌아왔고, 지금 그는 매우 활동적이고 건강한 소년이 되었습니다.
2019년, 박스터 재단은 세계 최대의 자원봉사 기반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 중 하나인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ile)’에 200만 달러 이상 기부하여, 약 20만 건의 미처리 구순구개열 질환 건이 밀린 인도 내 4개 클리닉에 종합 수술 및 구순 질환 치료에 대한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여기에서 박스터와 오퍼레이션 스마일의 파트너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